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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특집글] 댓글 참여 추첨결과 안내에 대한 게시글입니다.

제목과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2024년 하반기 특집글] 댓글 참여 추첨결과 안내

  • 작성일2024-11-11
  • 작성자가족지원사업팀
  • 조회수3412
첨부파일

<2024 하반기 특집글> '우리 가족 마음 돌보기: 스트레스, 백전백승!' 댓글 참여 추첨결과 안내


2024 하반기 특집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10명을 추첨하였습니다. 

총 10명 중 3명은 우수 댓글로 선발하였고, 7명은 랜덤 추첨하였습니다. (게시 내용과 첨부 동영상 파일 참조).

선정되신 아래의 10명에게 기프티콘(스타벅스 까페라떼)을 보내드립니다.


<당첨번호 / 핸드폰 뒷 4자리>

- 우수댓글 당첨: 7031, 7425, 7675

- 랜덤추첨 당첨: 4955, 1227, 5975, 6209, 9125, 9552, 6969

- 추첨 번호는 댓글에 참여해주신 순서로 배정되었습니다.

- 기프티콘은 11. 13.(수) 18시 이전까지 발송됩니다.


<선정된 우수 댓글>


- 읽다가 아무도 없는 방에서 두리번거렸습니다. 누군가 나를 보고 있나 싶어서요. 지금 제가 느끼고 고민하고 걱정하고 있는 모든 상황이 글에 다 적혀 있었습니다. 아이를 보면서 느꼈던 내 마음과 내가 생각지 못한 내 아이가 날 견디며 느꼈을 마음이 겹치니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그리고 따로 저도 적어보았습니다. '네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최선을 다해보자. 결과가 별로 마음에 안들어도 과정에 최선을 다해보는 게 중요해' 라는 말을 해봤습니다. 아이의 마음이 다 받아들여지진 않지만 제 마음에서 평안을 찾아갑니다. 점점 아이를 키우고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이 매우 힘이 들었습니다. 항상 답이 없는 문제를 푸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읽으며 잠시나마 제 마음을 토닥토닥 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마음이 평안하고 스트레스가 덜해야 양육이, 대인관계가, 모든 일이 평안해진다는 것을 느낍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힘들고 마른 마음에 단비였습니다.



- 아이 셋을 키우며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 나를 위한 삶은 과연 몇%일까? 생각하며 글을 읽었습니다. 눈 떠서 감을 때까지 아직 초등학생 3명을 돌봐야 하는 저로서는 저를 위한 시간은 거의 없었습니다. 삶이 무료하고 이런 삶이 맞나 싶지만 아이들은 키워야 하고 내 손길이 필요하니 기계처럼 움직였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스트레스가 좋은 일에도 있는 것처럼 없이는 살아갈 수 없으니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겠습니다. 글 중에 '그대는 내가 아니다'라는 글이 가슴을 쾅하고 내리쳤습니다. 아이들에게 입으로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다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제 생각을 강요하는 저를 발견하는 순간이 많은데... 아이들은 내가 아닌데... 글을 읽는데 그 생각에 쾅!! 번개를 맞은 듯 했습니다. 입으로만 다름을 인정하자, 다를 수 있다고 얘기했지만 아이들은 내가 아니다를 다시 한번 인지하고 이해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와닿았던 글귀는 '무엇을 해줄까 보다는 어떻게 대할까' 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주말에 뭘 해줄까? 뭘 보여줄까?이런 생각은 했어도 어떻게 대할까 하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질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표현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스트레스 없는 삶이 아닌, 스트레스와 함께 잘 굴러가는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 살면서 스트레스를 안받을 순 없으니 나에게 오는 스트레스를 지혜롭게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억에 남은 해결책은 두가지인데, 먼저 육아 스트레스 부분에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내가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커피를 마시는 등 내가 좋아하는 일 하기, 그리고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 말고 좀 더 나의 삶에 집중하기입니다. 두 가지 모두 좀 더 나에게 집중하고 나의 행복을 찾는 일을 하는 것에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나도 육아에만 집중해 나를 위한 활동을 일절 안하던 시기엔 우울감이 심했는데 요즘 꾸준히 내 건강을 위해 달리기를 하고 좋아하는 차도 마시고 책도 보고 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여가고 있습니다. 또한 여가시간에 유투브 등을 보며 타인과 일상을 비교하지 않고 배울 점만 배우고, 나를 기준으로 발전하는 시간을 보내니 훨씬 더 행복감을 느낍니다. 살면서 비교를 아예 안할 수는 없지만 의식적으로 줄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신 덕에 스트레스 요인들을 정리하며 읽어볼 수 있었고 나도 좀 더 스트레스를 잘 조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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